김포시, 농번기 대민지원 나선 ‘해병대 제2사단’ 유공자 표창 수여
고령화된 농촌 농가에 못자리·모내기 지원…안전사고 없이 대민지원 완수
이기형 시장 “대민지원에 보태주신 도움이 김포의 농업을 살리는데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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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이기형)가 지난 4일 시청 소통실에서 2026년 봄철 농번기 동안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헌신적으로 대민지원에 나선 해병대 제2사단 장병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김포시 관내 농가의 못자리 육묘 모판 옮기기, 모내기 등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들의 아낌없는 봉사와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 평가해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을 전달했다.
이기형 시장은 표창 수여가 끝난 자리에서 “장병들이 벼 못자리와 모내기 등 농촌일손 지원에 함께해 주신 덕분에 농업인들이 농번기를 헤쳐 나가는 데 든든한 힘이 되었다”며 “점차 고령화되어가는 농촌에 매년 해병대 제2사단이 적극적으로 대민지원에 참여해 주는 것이 농가뿐만 아니라 김포의 농업을 지키는 데에도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련 조례 제정 및 ‘대민지원 상해보험 가입지원’ 시비 예산을 편성하여 대민지원 시 장병들의 상해, 식중독 등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마음놓고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표창 유공자 중 한 명은 “군 복무 중 이번 대민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고,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대부분인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흙을 묻혀가며 열심히 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군, 신뢰받는 해병대로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병대 제2사단은 매년 김포시와 협조해 농촌 일손돕기, 재해복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대민지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 설명> 이기형 김포시장이 지난 4일 해병대 제2사단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